추억의 간이역 24

배홍배 시인과 떠나는 추억의 간이역 / 도계역에서 영월역까지 (제2회)

배홍배 시인과 떠나는 추억의 간이역 10. 도계역에서 영월역까지 (제2회) - 상실의 시대로의 여행 풍경은 단순히 그대로의 아름다움만을 강조하는 것은 아니다. 외로울 때 저녁노을이 더 아름다운 것은 추억을 피해 사는 우리의 삶이 어두워지는 저녁노을 속에 은둔처를 발견 할 수 있으리..

추억의 간이역 2016.04.22

배홍배 시인과 떠나는 추억의 간이역 / 도계역에서 영월역까지 (제1회)

배홍배 시인과 떠나는 추억의 간이역 10. 도계역에서 영월역까지 - 상실의 시대로의 여행 - 도계에서의 하룻밤은 물위를 떠돌아다니는 푸른빛들로 잠 못 이루는 밤이었다. 이따금 망막 세포를 찌르는 빛들이 벌건 태양의 얼굴로 환각 될 뿐 여행하는 동안 내내 태양은 떠오르지 않고 줄곧 ..

추억의 간이역 2016.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