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다, 日本

교토(京都)가모가와(鴨川)

김인숙로사 2016. 2. 21. 11:13

2008年7月1


교토(京都)가모가와(鴨川)



교토(京都)는 삼면이 산으로 둘러쌓인 분지라서 여름은 대단히 덥고

겨울은 매우 춥다. 가모가와(鴨川)는 인구 140만 도시로 도심 한 복판으로

1급수가 흐르는 아름다운 곳이다. 여름 강가에서는 낚시질하는 사람

조깅 산책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가모가와(鴨川)의 음식점들은

대부분 강변을 향해 있어서 경관이 좋고 평상이나 테라스를 차려 놓고

있어서 음식값이 대단히 비싸다. '저녁 노을 질때의 가모가와(鴨川)

걷지 않고는 가모가와를 보았다'고 하지말라고 한다.


가모가와(鴨川)는 원래  형장(刑場)이 있었는데, 다리(橋)가 생기면서

부터 조금씩 사람들이 모여살기 시작했다. 전국시대(戦国時代)부터

강가 주변이 산책거리가 되면서 노점상들의 거래 장소가

형성되고  번성하기 시작해, 노료유카(納涼床, 여름평상)의

기원(起源)이 되는 찻집(茶店)이 생겨난 것이라고  전해진다. 


저녁 무렵, 노료유카(納涼床)를 밝히는 조명이, 가모가와(鴨川) 수면(水面)에
   비쳤다. = 교토(京都)市 나카쿄(中京)区. (以下 사진 출처는 산케이 전자版)


 '교토의 평상'이라고도 불리는 귀선 평상(貴船の川床). 청류(清流)와
   
풍부한 초록(緑豊)의 자연으로 둘러싸여 있다. 


노료유카(納涼床)에서 식사를 하는 사람들.

 

모리가와(鴨川) 주변 모습.

교토(京都)는 '세계 인기 관광도시 랭킹'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되었다.


교토(京都)다운 일본발(日本'658) 모습을 한 여성.


 노료유카(納涼床)의 낮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