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onardo da Vinci / 1452~1519 |
레오나르도 다 빈 치(Leonardo da Vinci, 1452~1519)는 르네상스 시대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천재적 미술가·과학자·기술자·사상가. 15세기 르네상스미술은 그에 의해 완벽한 완성에 이르렀다고 평가받는다. 조각·건축· 토목·수학·과학·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면에 재능을 보였다. 농사꾼의 딸이란 신분의 차이로 공증인 아버지 세르 피에로와 결혼을 하지못한 어머니 카타리나는 피렌치 근교의 '빈치'마을에서 레오나르도를 출산하고 성(姓)이 없어 이름 뒤에 태어난 마을 이름 '빈치(Vinci)'를 성(姓)으로 붙였다. 그림 ‘모나리자(Mona Lisa)’ 로 더 친근 한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i)의 불우한 출생은 평생 걸림돌이 되어 일생 가정을 이루지 못하고 방랑생활을 하며 죽을 때 까지 옆에다 두고 간직했다는 '모나리자'는 그의 채워
지지 않는 모성에 대한 갈증과 그리움에 대한 표현이었는지도 모른다. 어릴 때 부터 수학을 비롯한 여러가지 학문을 배웠고 음악에도 재주가 뛰어났으며, 유달리 그림 그리기를 즐겨하였다. 그래서 1466년 피렌체로 가서 부친의 친구인 안드레아 델 베로키오에게서 도제수업을 받았다. 이곳에서 인체의 해부학을 비롯하여 자연현상의 예리한 관찰과 정화한 묘사를 습득하여, 당시 사실주의 의 교양과 기교를 갖추게 되었다.
Montecatini 온천 박물관(spa museum)
이탈리아의 와인, 끼안띠(Chianti)로 유명한 토스카나 지방에 오면 꼭 해 보아야 한다는
‘와인 테이스팅’은 '빈치(Vinci)& 와인(Wine)' 마을의 와이너리에서 해 볼 수 있다고
고대 로마 때부터 온천으로 유명한 `몬테카티니`호텔에서 추천한다.
토스카나 (Toscana, 영어로는 투스카니) 지방은 르네상스가 발원된 곳으로
이탈리아의 20개 州 중 농업과 산업이 고루 발전한 중부에 위치하고 있는 州다.
투스카니 지방-빌려온 사진
하늘을 찌를 듯 솟아 있는 검은 사이프러스 나무들로 둘러쌓인
작은 城 과 포도밭 올리브 밭이 언덕을 껴안은
투스카니 '빈치'마을은 중세의 모습 그대로다.
레오나르도가 태어나서 14세가 되던 해 방패를 보고 놀란 아버지에 의해
피렌체의 유명한 화공이던, 베키오 (Andrea del Verrocchio, )의 공방 견습생
으로 도제수업을 받기 위해 집을 떠나기 전까지, 이곳의 자연과 벗하며,
바람의 움직임, 강물의 흐름, 곤충과 식물 등 생물들을 관찰, 수집, 스케치
하거나, 점토로 조각을 하며 유년을 보낸 곳이다.
레오나르도가 살던 빈치 마을 입구에서 내려, 언덕길을 따라,
150m정도 오르면 작고 아담한 성당이 있다.
![]() 12세기에 지어진 고딕 양식의 성당, Chiesa Di Santa Cro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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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내부의 성당 안으로 들어서면,오른편으로 5각형의 세례실이 있다.
성당 옆, 마을의 중심지인 언덕의 가장 높은 곳에 다빈치의 노트에 기록되어 있던 수많은 아이디<!--[if !supportEmptyParas]-->어들이 후세의 과학과 공학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 설명과 모형으로 증명해 놓은 다빈치 박물관과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 대한 참고서적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장되어있는 다 빈치 도서관이 있다.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에 뛰어났던
![]() |
레오나르도 다빈 치(Leonardo da Vinci)가 유년시절을 보내는 동안 그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탐구정신을 키워 주고, 어린 레오나르도의 실험실이 되어 준 작지만 평화롭고 전원적인' 빈치' 마을은 그의 이름과 함께 영원히 불리워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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