旌善 레일바이크 ( Rail Bike)
2006年 5月 24日 水曜日 / 淸
우리 내외의 旌善 사랑은 '정선 아리랑'에 끝나지 않았다.
그만큼 정선을 사랑 했기에
생전에 친구와의 마지막 나들이도 정선이였다.
여름방학을 맞아 집 수리도 끝내고
때 맞춰 미국 손님의 방문을 받았기에 함께 旌善엘 갔었다.
명물로 사랑을 받는 '레일 바이크'를 탔었다.
餘糧과 九切사이의 궤도를 타고
7.2km를 타고 달리는 그 기분 참으로 절묘했었다.
여량역에서 여량-구절간의 셔틀 버스를 타고
20분 쯤 달리다 보면 도착하는 곳이 九切驛이다.
4인승은 앞의 두사람이 패달을 밟아야만 하고
2인승은 두사람이 모두 패달을 밟아야 한다.
운행거리 7.2km
4개의 교량과 3개의 터널
때로는 절벽으로
때로는 강물위로
때로는 옥수수 밭 사이로
때로는 곤드레 밭 사이로
달리는 시간이 무려 50분!
아우라지 강을 건너올때는 다리가 뻐근했다.
출발할 때엔 남편이 앞 좌석에서 패달을 밟았는데
힘이 들것 같아서 중간에 교대를 해서 내가 밟았다.
여량역 마당에 세워 둔 차를 몰고 다시 九切行
魯鄒山 기슭을 구비 구비 돌아 40여분 만에 도착한 곳이
大基里의 배나들이(船渡里)였었다.
운전은 물론 미국 손님이 했기에 우리 부부는 절묘한 경치를
감상하느라고 제 정신이 아니였었다.
주말은 초 만원이라 순서를 기다리는 일이 큰 일 일 것 같고
평일은 틈새가 많은 것을 보니 이용 할 만 했다.
내친 김에 餘糧 - 甑山간의
꼬마열차 관광까지 즐긴다면
일러무삼 하리오!
'My note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君子蘭 < 2006年 4月 7日 金曜日 / 淸 > (0) | 2016.01.23 |
---|---|
五臺山 上院寺 < 2006年 3月 19日 日曜日 / 淸 > (0) | 2016.01.23 |
開講 <2006年 3月 6日 月曜日 / 雨 > (0) | 2016.01.23 |
世上 밖으로 흐르는 江 (0) | 2016.01.22 |
아름다운 停年 (0) | 2016.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