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벼랑인가!!

서울-부산 KTX...

김인숙로사 2016. 5. 28. 13:19

  2005年5月23 

 

* 출발 10분만에 다른 역에 정차한다

* 출발후 1시간 30분동안 국도변 자동차와 어깨를 나란히하며 달린다.

* 의자가 뒤로 제껴 지지않는다.

* 앞자리와의 간격이 비좁다.

* 차폭이 좁아 트렁크끌고 지나가지 못한다.

* 열차 1량 전체에 모니터가 앞뒤로 한 대씩 뿐이다.

* 좌석에 이어폰잭도 없는데 모니터에서 영화는 나온다.

* 열차가 250킬로 이상으로 달릴때 현재속도가 자랑스럽게 모니터에 뜬다

* 속도가 떨어지면 속도 표시 살그머니 사라진다.

* 상당시간 동안 현재 속도 표시 다시 뜨지 않는다.

* 차표검사하는 승무원, 차표 안보고 그냥 물어보기만 한다.

* 대답하면 그냥 메모지에 볼펜으로 대충 쓴다.

* 생긴 모양이 공기저항 대단히 많이 받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