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일본수퍼 미츠와에서 덴뿌라용
냄비를 샀었는데 오늘에서야 직접 써보게 되었다.
이제 퇴직도 하고 시간적으로 편안한 상태여서
정서적으로도 아주 안정된 기분이다. 그래서
그간 멀리했던 요리에도 관심을 좀 가져 보려고 한다
집에 있던 야채, 소세지, 돼지고기같은 것을
전부 모아서 튀겨먹기로 했다. 결론은 아주 맛있다는 것.
역시 나도 솜씨가 없는 것은 아니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
Cybershot P100
*덴푸라 (天浮羅 /てんぷら)
옛날부터 일본 농가에서 방 가운데 화롯불에 냄비를 올려 놓고 물고기나
야채를 넣고 끓여서 여러 사람들이 둘러 앉아서 나누어 먹던 풍습이
오늘날 스키야키 요리로 발전했다.
일본에서는 고기를 먹지 않는 관습이 천년이상 계속되었지만
메이지(明治) 유신이후 서양에서 육식 관습이 도입되어지면서 부터
급속도로 전국으로 확산되었다. 그리고 현재는 대표적인 日本 料理가
되었다. 고베(神戶)와 마쓰쟈카(松坂)등에서 스키야키용으로
부드럽게 젓가락으로 잘 찢어지며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쇠고기를 생산하고 있다.
스키야키는 關西風과 關東風이 있는데 조리 방법이 조금씩 다르다.
關西風은 낮은 철냄비에 쇠기름을 녹이고 얇게 썬 쇠고기를 굽는다.
이때 설탕을 뿌리고 녹으면 간장 ·미림 ·술 ·다시마 등을 넣어
간을 한다. 표고버섯·쑥갓 ·두부, 국수같이 생긴 곤약 등을 넣어
익히며 푸른 파를 많이 쓴다. 오목한 개인 접시에 달걀을 풀고익은
재료를 차례로 찍어 먹는다. 關東風은 육수에 간장 ·설탕 ·미림을
섞고그것을 뿌려가면서 익히며 흰파를 많이 쓴다.
샤브샤브는 맛있게 끓여진 국물 안에 소고기, 돼지고기, 야채
현재 일본 화폐 1만엔권의 주인공으로서 일본 게이오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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