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notebook

일본 국회도서관

김인숙로사 2016. 2. 7. 22:07

2008年12月3日



논문 몇편을 복사하러 국회도서관에 다녀왔다.

국회도서관은 역시 책이 많다.

게다가 책의 보존에 신경을 쓰기때문인지

책을 찾는 것도 복사도 모두 직원에게 맡기도록 되어 있었다.

시간이 많이 걸릴 줄 알았는데

대부분 10분 이내에 해결해 주어서 도리어 편했다.

대신 복사비가 비싸다. 한 페이지당 25엔.

논문 6편, 60페이지 정도 카피했더니

우리 돈 만원이 훌쩍 넘었다. 


내부가 깨끗하게 잘되어 있길래

아무생각없이 휴대폰을 꺼내서 사진 한장 찰칵 찍었다.

그랬더니 완장찬 직원이 득달처럼 달려온다.

"지금 사진 찍으셨죠. 여기 내부에서 사진 찍으면 안되거든요."

덕분에 강제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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