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지 탐방

忠淸南道 公州市 王陵路 熊津洞 武寧王陵(2019년10월30일)

김인숙로사 2019. 10. 30. 22:18

2019년10월30일


武寧王陵은 백제 제25대 무령왕과 왕비의 합장 무덤으로 송산리고분군에 포함돼 있다.

송산리고분군은 무령왕릉을 포함해 1~6호분까지 7기만 복원돼 있다. 무령왕릉은 중국

남조의 영향을 받은 벽돌무덤이다. 송산리고분군은 1963년 사적 제13호로 지정됐으며

이곳이 포함된 백제유적역사지구는 2015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1971년 배수로 작업 중에 발견된 무령왕릉은 파장자의 신분을 알 수 있는 한국 고대의 유일한

왕릉이다. 벽면에는 등잔을 올려놓았던 등감과 창문시설을 설치했고 지석은 무덤의 주인공과

무덤을 만든 연대를 말해준다. 송산리분군에 있는 무덤 중에 유일하게 도굴되지 않아

 총 1084,600점의 유물이 출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