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 오키나와(沖繩)의 옛 류큐왕국 (Kingdom of Ryukyu / 琉球王國(유구왕국)

 

 

 2017年7月26日 

 

일본 오키나와(沖繩)는 600년 전 류큐왕국이었다.

1429년 통일왕국으로 오키나와 중심지인 나하(那覇)의 동부에 있는 슈리(首里)를

도읍으로 삼았다.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를 잇는 해상로에 위치하여 무역으로

 발전하였고, 중국은 물론 일본과 우리나라의 영향을 받아 독특한 문화를 이루었다.

1879년 일본의 침략을 받아 450년간의 왕조를 끝내고 오키나와현(沖繩縣)이 되었다.

 

 도읍지였던 슈리성 정전(首里城正殿)은 국왕이 업무를 보던 곳으로

중국과 일본의 양식이 함께 공존하는 특이한 유적이며, 슈리성의 정문인

슈레이문(守禮門)은 중국의 영향을 받긴 했으나 류큐왕국의 독창적인 기법을

 엿볼 수 있는 대표적인 유적으로 손꼽힌다.

2000년 '류큐왕국 유적'의 명칭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류큐 왕국의 숨결이 느껴지는 슈리성

 

오끼나와(沖縄/충승)의 '나하'해변의 아침

 

오끼나와(沖縄) 상징물 사자상

 

 

 

일본 오키나와의 에이사 축제 춤이다. 에이사란 오키나와 본도와 주변 이도의 본에 관련한

전통행사로서 조상의 영을 위로하기 위해 각 가정에서 정령 보내기를 마친 뒤,

 마을에 신을 모시는 우타키 안의 가미아샤기나 공민관 마당에서 청년회를 중심

으로 한 젊은이들이 모여 노래나 샤미센, 북소리와 함께 가미아샤기 앞의 아시비나

에서 절을 한 후 원진을 만들어 춤을 추며 신들에게 바치는 것 등을 말한다.

 

 

오끼나와(沖縄) 市街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