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 홋가이도(北海道)旅行 3박4일 (2016년6월26일~29일)-3일

2019년6월28일

나카후라노 라벤다파크 (中富良野町営ラベンダー園)

후라노(Furano)는 아름다운 북해도의 광대한 구릉지대로, 다양한 리조트와 아름다운 라벤다화원과 

다채로운 색깔로 물드는 화려한 꽃들이 장식하는 한폭의 그림과 같다. 시원한 바람에 날리는 은은한

 라벤더 향기, 높고 낮게 흩뿌려진 새하얀 구름과 펼쳐지는 전원 풍경은 쌓인 피로를 씻어낸다.

비에이(美瑛/(BA) , ベンジルアデニン)는 사이토카이닌의 일종으로서 세포분열을 촉진한다.

 청의 호수 (青い池 아오이 이케)

날씨에 따라 물빛이 다르게 보인다는 푸른 호수가 날씨가 너무 청명하게 좋아서

환상적적으로 너무 예쁘다.  호수 둘레로 자작나무가 줄지어 있는 짧은 산책로가 있다.

  

 비에이(美瑛/(BA) , ベンジルアデニン)의 탁신관

비에이의 유명세는 일본의 사진작가 ‘마에다 신조’의 사진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우연히 방문하게

된 비에이의 풍경에 매료된 그는 30년간 비에이의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았다. 조용한 시골마을에

불과했던 비에이는 그의 사진 하나로 사랑받는 관광지가 됐다. 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는 폐교된 초등학교 체육관을 개조한 자작나무 숲 아담한 ‘탁신관’이다. 무언가를 오래

사랑하면 그 마음을 눈으로도 볼 수 있게 되는 듯했다. 여름의 다채로움부터 겨울의 깨끗함까지,

갤러리 안의 작품들은 비에이의 사계절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모습들만 골라 담아내고 있다.

많은 작품들을 30년의 시간 동안 지속된 그의 애정 어린 시선이 액자 밖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