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탐방

國立中央博物館 特別展 <칸의 제국 몽골> (2018年6月4日)

김인숙로사 2018. 6. 4. 21:36

2018年6月4

 

한번 쯤 가보고 싶었던 몽골 초원의 일상을 살펴볼 좋은 기회를 만났다.

징기스칸을 통해서 이란 말은 익숙했지만 유교 이념이 최상의 가치인

우리나라의 정서로 막연하게 야만적인 의미로 잠재되어 있었다.

그러나 本 전시에서 몽골의 역사와 문화의 귀중한 유산들을 접하게

함으로서 북방문화에 높아진 관심으로 기마민족사를 이해하려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고 믿는다.

 

- haiku -

 

일시 : 2018년5월16일- 2018년7월17일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

전시품: 빌게 카간 제사유적 출토 금관 등 536

 

 

<칸의 제국 몽골> 국립중앙박물관 공식 포스터

 

몽골은 東西로는 다싱안링(大興安嶺)산맥에서 알타이산맥, 南北으로는 바이칼 호수에서

만리장성 사이의 땅이 주된 영토이다. 이 영역의 북쪽은 빼곡한 자작나무 숲이 시베리아로

 이어지고, 남쪽은 건조하고 삭막한 고비 사막에 이른다. 그 중간에 대초원이 펼쳐져 있는데,

몽골 사람들은 이 초원을 무대로 유목 생활을 이어 왔다. 이들 북방 유목민들은 번영과

쇠퇴가 반복되는 역사의 긴 여정 속에서 대제국을 건설해 동서 문화의 교류와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등 세계사에 깊고 굵은 발자취를 남겼다.

 

칸의 제국 몽골,게르 안

 

 

 

상설전 입구의 말과 양떼(모형)

 

마두금(모링 호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