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지 탐방

忠北 槐山 '鄭麟趾'와 '洪範植' 유적지

김인숙로사 2016. 4. 24. 21:18

 

2016年4月 19

 아름다운 계절 날씨마저 반기는 날 忠北 槐山 '鄭麟趾' 유적지탐방에

瑞草文人會員들과 함께 봄나들이 나섰다. (사무국장 한정원과 함께)

 

忠北 槐山 '鄭麟趾齋室 

태종 14(1414) 과거에 장원으로 급제한 후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고고려사, 용비어천가,

태조실록등 편찬 사업에 참여하였고 세종 때는 집현전 학사로 훈민정음을 창제에 공을 세웠다.

 

선 초기의 대학자이며 정치가였던 학역재(學易齋) 정인지(13961478)의 묘소

 

빼어난 자연의 예술품인 괴산의 수옥폭포, 화양계곡은 우암 송시열의

글씨와 서체를 느낄 수 있는 문화산수의 계곡이다.

 

역사가 흐르는 화양계곡 괴산호의 유람선을 타고 출발지로 다시 돌아간다

 

槐山 洪範植 古家(충북 괴산군 괴산읍 동부리)

금산군수로 재직한 1910년 한일합방에 항거·자결한 일완(一阮) 홍범식(洪範植, 18711910)

선생이 성장했다. 그리고 19193·1운동 당시 지역 주민들이 모여 만세운동을

꾀하기도 하였다. 長子 벽초(碧初) 홍명희(洪命憙, 18881968)는 역사소설

임꺽정(林巨正)작가로서 성장한 생가이다.

 

제월대의 역사소설 임꺽정(林巨正)의 작가 벽초(碧初) 홍명희(洪命憙, 18881968)文學碑

벽초 홍명희는 해방 뒤 김구선생 등과 1948년 남북제정당연석회의에 참가하고 친일파들이 반미특위

강제 해산등의 친일파감싸기로 활보하는 잘못된 남한 사회에 대한 실망감으로 돌아오지 않고

북한에서 부수상등으로 정치활동을 하였으며 한국전쟁에 반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68년

3월 5일 세상을 떠났으며, 북한에서는 평양 애국열사릉에 안장되어 존경을 받고있다.

    

북 괴산군 칠성면 산막이옛길은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에서부터 산막이 마을까지 2시간이

소요되는 10리길(4)로 한반도를 닮은 지형, 고인돌 쉼터, 연리지, 소나무 동산, 정사목 등

다양한 볼거리와 호수를 끼고 도는 수려한 경관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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